지난 9일 예정됐던 한빛 YFA 영광리그 2017’ 포스트시즌이 우천으로 연기됐다.

영광군축구협회(회장 유환수사진)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한빛 YFA 영광리그 2017 포스트시즌을 진행하려 했으나 폭설로 인한 운동장 사정 등으로 16일과 17일로 연기했다고 밝혓다.

연기된 일정은 비슷하다. 16일 오후 1시부터 영광스포티움 축구전용구장에서 준플레이오프 에너토피아와 군서클럽의 경기가 열린다.

이어 10일 오전 10시부터 준플레이오프 승자와 칠산FC1984간의 플레이오프 경기가 열리고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플레이오프 승자와 영광클럽간의 챔피언결정전이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한편 이번 한빛 YFA 영광리그 2017은 한빛원전의 후원으로 지난 5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팀당 10경기씩 총 30경기가 진행됐다. 또한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한 전남리그 디비전7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팀간 1차전씩 5라운드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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