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서 환우들과 함께 공연 “힘내세요”

꿈이있는땅지역아동센터는 최근 작은 음악회를 영광종합병원 3층 청람홀에서 환우들과 함께 했다.

꿈이있는땅지역아동센터 작은 음악회는 1년 동안 영어, 바이올린, 밴드. 오카리나, 판소리등 교육과정 속에서 선생님과 학생들이 노력과 감동을 서로 주고, 받으며 배운 학습 결과물을 발표하는 무대였다.

서은광 꿈이있는땅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나눔이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나눔 기회를 제공하고, 센터 아이들의 작은 몸짓과 목소리가 재능 나눔의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아이들 모두가 나눔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

박모 환자는 작은 음악회는 병실에서 치료하시는 환자들에게 작지만 함께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음악회였다추운 날씨에도 즐거운 공연으로 병석에 있는 저희들에게 재능기부를 해준 꿈이있는땅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고맙다고고 말을 했다

꿈이있는땅 지역아동센터는 아동. 청소년의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2017년 작은 음악회 준비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사업으로 아이들이 배움의 기회를 가져 발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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