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외출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특별한 문화체험이 열렸다.

이번 특별한 체험은 전남도와 영광군에서 지원한 가운데 청각장애인 21명과 시각장애인 16명 총 37명이 최근 12일로 제주도일대를 탐방하고 돌아왔다.

특히 듣지 못하고 앞을 못보는 장애인들이 단체로 이동을 하다보니 관리하기 어려움을 알고 온누리 여행사 윤성명 대표가 모자를 후원해 주는 등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

농아인협회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다른 세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영광군과 전라남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이런 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장애인들이 더 많이 웃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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