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코트 인형과 배너 등 제작 설치 ‘홍보’

영광군은 오는 29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 직원이 홍보대사로 나섰다.

군은 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반다비를 구입, 군 산하 전 공직자에게 배부·착용토록해 대회의 흥을 돋우고 군민의 관심을 유도하는 등 올림픽 붐 조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또한 청내 등 산하 기관에 올림픽 개최를 알리는 마스코트 인형과 배너를 제작 설치하고, 홈페이지, 전광판에 게시하는 등 상시 홍보체제를 구축했다. 이번 올림픽은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개최되는 세계인의 축제다.

군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올림픽인 만큼 올림픽에 대한 군민의 관심이 저변에서 일어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올림픽 정신 중 하나인 사회통합적 가치 실현을 위해 구입한 입장권을 저소득층,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소외층에 우선 배분해 관람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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