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창업 등 6개 분야 전국 1위

영광군은 행정안전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7 전국기업환경지도 평가 경제활동친화성부분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인 S등급을 받으며 도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국기업환경지도 경제활동친화성 평가는 전국 228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장설립 및 다가구주택 인·허가 조례, 창업지원, 기업융자 및 보조금 등 16개 분야 102개 지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 결과 영광군은 16개 분야 중 11개 분야에서 S등급을 받았으며 음식점창업, 기업유치 지원, 산업단지, 환경, 공공계약, 지방세정 등 6개 분야에서는 전국 1위를 선점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군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11담당제운영 및 기업인 간담회를 통한 애로사항 청취, 해결방안 모색 등 기업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쳤으며, 인허가 행태 개선 및 현장· 소통 중심의 과감한 규제 개혁을 추진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미흡한 부분을 더욱 개선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투자 활성화와 기업애로 사항 등을 적기에 해소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해 평가에서도 전국 개선도 1위를 차지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갖춘 최적지로 입증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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