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는 최근 1개월 동안 장애와 여성이라는 이중제약으로 사회참여가 어려운 여성장애인에게 양질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여성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도모를 목적으로 여성장애인 세상밖으로교육프로그램을 추진했다.

20명의 교육생들은 동양꽃꽂이(강사 강수지)20회기와 쿠킹클래스(강사 문정원)20회기를 수강완료 했다.

꽃과 요리 비교적 친숙한 분야이지만 전문 강사를 통하여 전문교육을 받음으로써 여성장애인의 역량강화를 통한 사회참여 기반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여성장애인 교육지원 프로그램은 전남도와 영광군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이에 앞서 지난 해 10월 공모를 통해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를 수행 기관으로 선정했다.

영광군지회 서희권 사무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영광군 여성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확대와 권익 증진을 도모하게 될 거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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