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존경하고, 화합과 정을 나누는 향우 사회 위해 노력할 것

이성/ 재경향우회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그리고 객향 객지 향우 여러분!

2018, 찬란하게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 아침 힘차게 솟아오른 붉은 태양처럼 여러분들의 가정마다 만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우리나라는 국정농단 사건으로 인해서 우리 사회가 어수선하고 위축되어 국민은 참으로 어렵고 힘든 시간이었으나 새로운 대통령이 탄생하여 국정이 전반적으로 안정되었고, 특히 자랑스러운 우리 고장 출신 이낙연 국무총리께서는 헌법에 따라서 대통령을 보좌하며, 행정 각부를 통괄 및 관할해서 국정을 운영하는 지도자의 모습으로 우리 영광인의 자긍심을 깊게 새겨 주었습니다.

1985년에 창립된 재경향우회는 기본(基本)이 바로 선 향우회! 고향과 소통(疏通)하는 향우회! 서로가 상생(相生)하는 향우회!”를 슬로건으로 산악회, 여성회, 청년회, 축구회 4개 산하단체와 11개 읍면 향우회, 동문회의 조직이 구성되어 친목과 화합을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11개 읍면 향우회원이 함께 고향 방문을 통해 천혜의 자연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우리 고장의 999품을 자랑으로 읍면 관광지를 여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습니다.

존경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그리고 향우 여러분!

재경영광인은 같은 고향에서 태어나 탯줄을 묻고 피를 나눈 애향심으로 서로 존경하고, 화합과 정을 나누는 향우 사회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새해에는 다짐했던 일들이 모두 이루어질 수 있는 한 해가 되시고 보람차고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윤리도덕이 바로서는 예의바른 사회가 됐으면

이정희/ 향교 전교

온 사회가 힘들고 복잡했던 정유년을 보내고 더 밝고 희망이 가득한 무술년 새해를 맞이 했습니다.

지난해의 모든 것들을 거울삼아 우리의 전통문화를 더욱 계승 발전 시키고 우리 모든 군민들에게 윤리 도덕이 바로설 수 있는 인. . . . (仁義禮智信)의 기본 덕목으로 사회의 교화에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되겠습니다.

영광향교에서도 사람답게 살수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로운 사회”, 서로 베푸는 사회, 예의바르고 지혜로운 사회가 될수 있도록 선도하고 노력하는 무술년이 됐으면 합니다.

온 군민이 명랑하고 질서가 충만한 한해가 됐으면 합니다.

또한 우리군민 모두가 뜻하시는 소원들이 다 성취하시고 번창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 합니다.

민족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이어가기 위하여 사회의 윤리와 도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영광향교에서는 인성의 기본인 인의예지(仁義禮智)를 기본덕목으로 지역사회의 교화에 노력하겠습니다.

윤리 도덕이 바로 설 수 있는 사회, 의로운 사회, 서로 베푸는 사회, 예의바른 사회, 지혜로운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는 한해가 됐으면 합니다. 우리 영광군민 모두가 뜻하시는 일들 다 성취하시고 번창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영광신문이 우리 지역민들이 더 많은 사랑을 듬뿍받는 언론이 되고 정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군민과 함께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시대를 준비하는 새 해가 되기를......”

박준화/ 민주평통협의회장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우리는 또다시 한 해를 시작하는 출발선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라는 오명을 씻지 못하는 남북 대치 상황에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통일정책 자문기구인 우리 민주평통 영광군협의회는 평화통일 공감대확산을 위해 지역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통일 활동을 펼쳐 통일기반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것입니다.

또한, 2월에 치러질 가장 큰 국가적 행사 중 하나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평화올림픽으로 승화시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시대를 위한 기틀이 마련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함께 걷는 평화의 길, 함께 여는 통일의 문

끊어진 길이 이어지고, 닫혔던 문이 열리는 통일의 그날 까지 민주평통이 함께 하겠습니다.

무술년 새해엔 더 큰 꿈과 희망이 이뤄지고 군민 모두에게 행복한 삶이 펼쳐지길 바랍니다.

그 동안 지역 신문으로서 우리 민주평통의 여러 가지 활동을 홍보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데 대하여 감사를 드리며, 무술년 새해에 모두 건강하시고 우리 모두 서로에게 감사할 줄 알며 작은 일에서 부터 복을 짓고, 복을 지음으로해서 복 받는 한 해, 그리고 평화통일기반 조성이 되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영광이 더욱 밝아지는 戊戌年으로...,”

김용팔/ 새마을회장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4,000여 우리 영광군 새마을가족 여러분!

희망찬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아 우리군민 모두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는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지난해 우리 사)영광군 새마을회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해 사회공동체운동을 펼쳐 나눔 문화 확산과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생활안전망을 구축하였고 경제공동체 운동으로 도농간 교류를 확대하였고 문화공동체운동으로 선진시민의식 교육과 독서문화운동, 품격 사회 만들기를 전개하였으며 환경공동체 운동을 통해 자원 순환 사회 만들기, 백수해안도로 개나리 꽃길 조성으로 친환경 가꾸기, 에너지절약을 실천하였고 지구촌 공동체 운동을 펼쳐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힘썼습니다.

과거 우리 새마을운동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해야 한다는 사명하면 된다는 신념을 갖고 할 수 있다는 의지5,000년 동안 숙명처럼 여겨져 왔던 우리민족의 가난을 극복하는 잘 살기 운동이었습니다. 이러한 새마을정신을 되살려 더불어 사는 마을공동체를 형성하여 소외되는 이 없는 행복한 영광만들가는데 힘을 더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지난날의 가난을 떨쳐버린 지금의 새마을운동은 선진일류국가 건설을 위한 새마을운동으로 나눔·봉사·배려의 의식 선진화운동입니다.

이에 우리 4,000여 영광군 새마을가족들은 새마을운동을 열심히 전개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건설에 앞장 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무술년 한해는 농민들 모두가 행복했으면....

신춘하/ 농민회장

촛불의 힘으로 다시 찾은 민주정부에 대한 기대감은 컸지만 박근혜 적폐세력이 사회 곳곳에 암약되어 있는 모습을 보노라면 얼마만큼 한국사회가 섞어 문드러져있나 새삼 놀라울 따름입니다.

왜 국민을 개. 돼지에 비유했는지 알 것 같습니다.

진보, 보수를 떠나서 사람이 사람 취급을 받는 나라를 무술년 한 해에는 만들어야겠습니다.

헌법 개헌을 통한 나라다운 나라를 건설하자고 온 국민들이 나서고 있어도 국회는 당리당략에 매몰되어 개헌에 대한 어떤 합의도 이뤄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국민은 단지 권력을 챙취하기 위한 수단과 수탈의 대상 정도며 몰상식과 몰염치에 빠져있고 국민을 자신들이 부리는 종으로 이해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그 어느 때보다 고통과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지금,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한다면 위기의 순간은 금방 지나갈 것입니다. 무술년 새해에는 부족했던 점들은 개선하고, 장점들을 보완 해 나가면 우리농업에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다가 올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 되어 노력한다면 지금의 위기는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18년은 지방선거가 진행됩니다. 우리 국민을 도탄에 빠트리고 있는 정치권에 대한 회초리가 아닌 몽둥이을 들 때입니다. 우리 모두가 깨어있는 행동으로 다시는 후회하지 않을 올바른 선택을 통하여 사람이 대접받고 나라다운 나라를 세우는 기초를 다지는 우리 모두의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 농민회도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새해에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기원 드립니다. 군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 성취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마음속에 남는 봉사와 나눔을 실천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희환/ 바르게살기협의회장 직무대행

안녕하십니까?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장 정권기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17년 정유년 닭의해도 아쉬움을 뒤로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자취를 감추고 새로운 희망을 듬뿍안은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군민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지난 한해는 국내·외적으로 크고 작은 많은 일련의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국정을 마비시키고 국기를 뒤흔든 최순실게이트로 인해 수많은 국민들이 이루 말할수 없는 고통과 슬픔의 나락으로 빠졌습니다. 이런 일련의 사건은 어느 한 개인의 잘못과 비리가 아니고 최고의 통치권자를 필두로 해서 국민의 삶과 행복을 뒤로 한 채 오로지 개인의 사리 사욕만을 챙기기 위해 천인공로할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겉으로는 국민행복시대를 외치면서 속으로는 자기 밥그릇 챙기기에 바빴던 역사의 죄인들을 국민의 힘으로 단죄를 하여 실의에 빠진 국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들은 다시 일어설것입니다.

실망과 분노 모두 2017년 정유년 망태에 담아 서해의 뒤안길로 던져버리고 2018년 무술년 새해에는 새로운 출발점에서 새로운 각오·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이 되겠습니다.

미력한 힘이나마 항상 군민들의 마음속에 남도록 봉사와 나눔을 실천 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향군가족과 함께 실천하는 봉사활동 계속해 나갈 것

이옥성/ 재향군인회장

존경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저희 재향군인회는 작년 한해동안 친목,애국,명예의 기치하에

읍면 조직을 정비하고 관내 11개 읍면을 누비면서 여성회 봉사요원들과 함께 경로당, 독거노인, 장애우 가정 등을 방문하여

청소/이불빨래, 자장면 무료급식봉사, 집수리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군민과 함께 행복한 영광건설에 미력하나마 나름 기여하여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 작년에는 영광군민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38개 단체중 우수자원봉사단체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저희 재향군인회는 아시다시피 병역의무를 마친 제대 군인들의 모임으로서 군 복무중에는 국토방위의 최 일선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해왔고, 전역 후에는 회원들의 역량을 모아 지역에서 국가안보의 제2의 보루로서 군민의 안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하는 것입니다.

2018년에도 저희 향군은 대한민국 최고 최대 안보단체로서 그 역할과 임무를 다할것이며, 읍면 조직을 정비하고, 향군가족과 함께 소외계층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갈것입니다. 새해에도 군민여러분과 향군가족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무술년 한해가 되기를

양용남/ 자유총연맹회장

다사다난 했던 정유년을 잘 마무리하고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천년의 빛 영광군민 모든 분의 새로운 도약과 가정의 건강, 화목, 행복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우리군의 지역 경재 기반조성 발전과 행복한 복지사회로 살기 좋은 영광군을 위해서는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이 모여서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우리군의 살기 좋은 행복도시가 건설되기 위해서는 행정기관인 군 관계자들도 중요하지만 군 기관 및 사회단체와 군민이 하나로 힘을 합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저희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 반공연맹으로 시작하여 1989년에 한국자유총연맹으로 다시 창립하고 영광군의 발전과 화합을 위하는 일이라면 앞장서서 봉사하고 있는 단체로써 분회, 여성회. 청년회와 뒤에서 힘이 되어주는 자문위원회, 운영위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모두가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으로 똘똘 뭉쳐 자원봉사 활동들 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저희 한국자유총연맹 영광군지회는 통일을 위한 친화적인 국민운동을 전개하면서 관내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민주시민교육을 하고 있으며 매년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고 전남의 숲 가꾸기 일환인 영광읍 성산공원 숲 돌 보미 환경정화활동, 어려운 독거노인 돕기, 아동. 청소년 돌보기 및 안전지킴이, 각종 스포츠대회 차 봉사, 다양한 축제 등 2018년 무술년에도 군의 발전을 위하는 일이라면 저희 한국자유총연맹 영광군지회가 앞장서서 봉사 할 것을 다짐하며 영광군이 발전하도록 지속적으로 동참하여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무술년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새로운 희망으로 도약을 위해 함께 걷고 함께 웃겠습니다

조광섭/ 체육회 상임부회장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체육을 아끼고 사랑하는 체육가족 여러분, 새로운 꿈과 희망이 가득한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으로 많은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지난해 5월 아산전국소년체전에서 검도와 체조에서 금메달 6개를 획득하며 전남선수단이 종합 3위에 오르는데 중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11월 순천전남생활체육축전에서는 선수와 임원, 군민이 함께 어울러져 화합상을 수상하는 등 군민들에게 커다란 자긍심과 용기를 안겨주었습니다.

올 한해 영광군체육회는 스포츠마케팅 선포 1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10년을 향한 청사진을 제시해 도약의 날개를 펴고자 합니다. 특히 2018년 올해는 2월 평창동계올림픽과 6월 러시아월드컵, 10월 자카르타아시안게임 등 세계 3대 스포츠행사가 열립니다. 영광군체육회도 이번 3대 스포츠행사와 함께 하겠습니다.

또한 각종 전국·전남대회에서 영광의 기치를 내걸고 도전장을 내밀겠습니다. 특히 오는 4월 영암군에서 열리는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에 대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해 군민들에게 감동의 드라마가 이어져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전국체육대회(5, 10)에서도 영광인의 기상을 드높이기 위하여 현재 선수들이 동계강화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좋은 성적을 거양하여 응원해주시는 군민 여러분들에게 보답하겠습니다.

체육인 가족 여러분. 무술년 새로운 희망으로 도약을 위해 함께 걷고 함께 웃는 체육회가 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행복한 지역문화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하겠습니다

박빛나/ 여성의 전화 대표

다사다난했던 2017년 정유년을 아쉬움 속에 보내고, 새로운 희망과 기대로 충만한 2018년 무술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해를 돌이켜보면 촛불시민혁명을 통해 국민이 더 이상 통치의 대상이 아니라 나라의 주인이자 정치의 실질적 주체임을 명확히 알리고 이 땅의 민주주의를 다시 돌아보게 한 해이며, 새로운 정부를 출범시키는 쾌거도 이루어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손으로 만든 새 정부의 출범을 촛불시민혁명의 완성이 아닌 새로운 시작임을 기억하고 적폐 청산,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혐오, 전쟁의 위협 등 여전히 우리 앞에 당면해 있는 문제 해결과 사회 변화를 위해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행동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2017년 대선을 통해 국민들의 권리를 행사하여 민주주의의 회복을 이루었다면 2018년 진행 될 지방선거에서는 개인과 정당의 이익이 아닌 우리 지역의 발전과 이익을 위해 일할 진정한 지역의 일꾼을 뽑기 위해 우리의 권리를 행사해야 할 때입니다.

불의가 법이 될 때 저항은 의무가 되고, 나라의 미래는 시민의 행동에 달려 있다고 한 것처럼 정치에 관심을 갖느냐! 갖지 않는냐!는 개개인의 선택이지만 우리가 어떠한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나와 우리의 자녀, 우리 가족의 삶이 크게 달라질 수 있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올 한해도 여성 인권 및 지역, 정치 현안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행복한 지역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영광여성의전화가 함께 하겠습니다.

모두의 평안과 행복을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청년들 스스로 참여하고 성과를 만드는 다양한 정책 제안을

임세훈/ 청년싱크탱크대표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차가운 아스팔트 위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촛불을 들었던 작년을 생각하니 지금 이 순간이 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 영광군이 16.10.29 1차 촛불집회부터 17.04.29 23차 촛불집회 기간 내내 전매청 사거리에서 촛불을 들며 거대한 민주주의 혁명에 동참했던 고장이라 더 자랑스럽고 뿌듯합니다.

탄핵이후 대한민국은 조금씩 나라다운 나라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영광군의 청년들도 청년다운 청년이 되길 희망합니다. 큰 뜻을 세우고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며, 웃어른을 공경하고 얼굴에는 미소를 띠며, 자신의 일에 자부심과 열정을 다하는 그러면서도 청년다운 건강미가 넘치는 그런 청년이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 우리가 얼마나 위대하고 멋있는 존재인지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2년차를 맡이 하는 영광군 청년싱크탱크도 더 노력하겠습니다. 청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굴하고 직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옆에서 돕고, 청년 스스로 영광군민이라는 걸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청년들 스스로 참여하고 성과를 만드는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시행하는데 저부터 앞장서겠습니다.

끝으로 오는 6.13일은 영광군의 4년을 책임질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는 지방자치 선거일입니다.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께서 앞으로 펼치는 경쟁과 공약을 통해 영광군민들은 영광의 미래를 미루어 짐작할 것입니다. ‘나라다운 나라’, 품격 있는 영광을 위해 상대방을 존중하고 군민을 위한 실현 가능한 공약과 정책을 통한 품격 있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후보들께서 노력해주셨으면 합니다.

 

영광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리더가 되겠습니다

김용성/ 4H 회장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영광군민과 4-H인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4-H인이 지녀야 할 기본 덕목인 지···체의 이념에는, 4-H인의 강인한 개척정신과 미래를 향한 도전정신이 담겨 있습니다. 이것은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해 가는 시대정신이며, 오늘의 농촌 근대화와 선진국을 만들어낸 정신적 밑거름이기도 합니다.

4-H운동은 지난 110년 간 세계 70여 개국에서 농업·농촌부흥은 물론 국가 발전의 디딤돌이 되었습니다. 한 평생 4-H 길을 걸으며 헌신하고 희생을 마다하지 않은 선배님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농촌에 희망의 등불을 밝히는데 4-H가 앞장서겠습니다. 농업은 더 이상 농업·농촌 그 자체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생존과 삶의 질에 연관되어 있는 문제이고, 우리의 문제라는 인식을 가져야 합니다.

끊임없는 혁신과 창의적 도전정신으로 영광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리더가 되겠습니다.

4-H청년농업인이 중심에 우뚝 서서 영광농업의 주인으로 당찬 발걸음을 내딛을 때 여러분 모두가 손을 잡아주고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다시 한 번 무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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