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리그 시상식과 축구부 후원의 날

스포츠가 미래다, 축구가 희망이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영광군축구협회가 1년 동안 녹색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구었던 선수들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영광군축구협회(회장 유환수)20172월 창립 36주년 기념식을 갖고 ‘YFA 영광리그 2017’을 포함해 제24회 영광군학생축구대회, 50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등 빡빡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감했다.

축구협회는 1년 동안 그라운드에서 소중한 땀방울을 흘러준 선수들과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관계자를 초청하는 가운데 ‘2017 영광축구인의 밤기념식을 열었다.

‘YFA 2017 영광축구인의 밤은 구랍 29일 영광읍 영빈웨딩홀 2, 3층에서 한빛 YFA 영광리그 2017’ 시상식과 함께 영광초중고 축구부 후원의 날이 열렸다.

유환수 회장은 “1년 동안 소중한 땀방울을 흘러준 선수들에 대한 보답 차원이다면서 영광축구인의 밤을 통한 리그 시상식과 영광 초중고 축구부 후원의 날은 뜻 깊은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각 부분별 최우수선수상, 우수선수상, 최다득점상, 우수수비상, 최우수심판상 등을 수여했다.

영광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우승-영광클럽 준우승-칠산FC1984 최우수선수상-강도연(영광클럽) 우수선수상-강균원(칠산FC1984) 최다득점상-김해일(칠산FC1984) 우수수비상-김인철(에너토피아) 감독상-김민성(영광클럽) 심판상-최병수(영광군심판위원) 감사패-영광병원기독병원 공로패- 조한균 이사(영광리그)

한편 앞서 진행된 영광초중고 축구부 후원의 날은 송환영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선후배의 송사와 답사, 코칭스테프의 2018년 다짐 등이 열렸다.

영광군축구협회는 오는 11일 오후 6시 협회 사무실에서 2017년을 돌아보고 2018년 새로운 사업을 모색하는 신년인사회의 자리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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