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최근 도동2리 청소년문화센터 일원에서 안심가로등 준공 입간판 설치 기념식을 가졌다.

한수원()이 후원하고 밀알복지재단에서 수행하는 안심가로등(태양광)지원사업은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하여 방범 취약지역의 안전한 밤길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 영광군이 선정되어 영광읍 도동2리 일원에 안심가로등 50본을 설치했다.

추가지원으로는 안심가로등(태양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반딧불 희망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저소득 위기가정 60세대를 1세대당 1백만원을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일부 해소했다.

태양광가로등 설치 주변에는 영광군 주무관의 벽화작품 7점과 해룡고등학교(25), 영광고등학교(8) 미술동아리 회원들이 재능기부 했다.

군 관계자는 한국수력원자력과 밀알복지재단의 도움으로 지역주민들의 야간 통행불편과 방범취약으로 인한 가로등설치민원을 해결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한수원은 앞으로도 안심가로등(태양광) 지원사업을 비롯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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