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행정으로 군민의 목소리 귀 기울인 결과

영광군의 상복 소식이 끊임없이 전해진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제안활성화전남도 최우수군을 평가를 받았다.

영광군에 따르면 최근, 전라남도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제안 우수기관 평가는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제안의 접수율, 채택률, 제안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 개발, 제안 프로그램 운영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영광군은 2014년과 2015년 장려상에 이어 2017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영광군은 국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2회에 걸쳐 559건의 제안을 모집한 가운데 그중 27건을 채택하여 관련 부서의 검토를 통해 신규시책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중앙우수제안 심사에서 부모건강 알림 서비스제안이 장려상에 선정됐으며, 제안 활성화를 위한 시책으로 전 직원 대상 제안 마인드 활성화 교육 신규 공무원 대상 새싹 아이디어 모집 1차 채택 제안 대상 현장심사제 도입 1년간의 제안을 다시 한 번 검토하는 불채택 제안의 재심사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제안제도 활성화를 시도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을 목표로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창의적인 제안을 시책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는 등 평소에도 제안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했다앞으로도 군정발전을 위해 창의적인 제안을 모집하여 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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