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희망으로 도약을 위해 함께 걷고 함께 웃겠다”

영광군체육회 조광섭(사진) 상임부회장은 신년인터뷰를 통해 새 리더십을 바탕으로 자구노력을 통한 체육회 운영을 강조했다.

조 상임부회장은 지난해 5월 아산전국소년체전에서 검도와 체조에서 금메달 6개를 획득하며 전남선수단이 종합 3위에 오르는데 중축적인 역할을 했다면서 또한 11월 순천전남생활체육축전에서는 선수와 임원, 군민이 함께 어울러져 화합상을 수상하는 등 군민들에게 커다란 자긍심과 용기를 안겨주었다2017년 소회를 밝혔다.

특히 올해 영광군체육회는 스포츠마케팅 선포 1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10년을 향한 청사진을 제시해 도약의 날개를 펴고자 한특히 2018년 올해는 2월 평창동계올림픽과 6월 러시아월드컵, 8월 자카르타아시안게임 등 세계 3대 스포츠행사가 열린다. 영광군체육회도 이번 3대 스포츠행사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각종 전국·전남대회에서 영광의 기치를 내걸고 도전장을 내밀겠다오는 4월 영암군에서 열리는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에 대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해 군민들에게 감동의 드라마가 이어져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체육대회(5, 10)에서도 영광인의 기상을 드높이기 위해 현재 선수들이 동계강화훈련을 하고 있다올해에도 좋은 성적을 거양하여 응원해주시는 군민 여러분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체육인과 함께 새로운 희망으로 도약을 위해 함께 걷고 함께 웃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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