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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부름에 달려온 ‘정면돌파’ 표창원
진로탐색을 위한 학부모·학생 명사 초청 강좌
2018년 01월 22일 (월) 09:45:37 영광신문 press@ygnews.co.kr
   

표창원 국회의원 해룡고 특강 호응

해룡고등학교 면학관 강당에서 지난 16일 재학생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원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이 정의와 정치, 청소년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해룡고등학교 면학관 강당에는 방학 중인데도 학생들이 명사 강연을 듣기 위해 정해진 자리에 앉아 강의가 시작되길 기다리고 있었다. 오후 4시가 되자 정종복 교장의 소개로 강의가 시작 됐다. 소개 중 너무 많은 약력에 중도에 표 의원은 무대에 올라야 했다.

정면돌파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표창원 국회의원은 학생들에게 반갑게 인사했다. 자신도 이번에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들이 있다며 강의를 시작했다.

표 의원의 여러분은 꿈이 있나요?” 라는 질문에 학생들은 고개를 갸우뚱 하면서 쉽게 대답을 못했다. 표 의원의 거듭된 모두 꿈이 없나요?”라는 질문에 2학년 최재혁 학생이 수학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는 수학선생님이 되는 게 꿈이라고 했다. 2학년 한지민 학생은 비행기를 연구하거나 고치는 항공기계공학자가 꿈이라고 말했다.

이에 표 의원은 자신도 어렸을 때 슈퍼맨이 되는 꿈을 꾸었을 때가 있었다며, 전신마비까지 갈 뻔 했던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꿈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꿈은 자주 말을 할수록 꿈에 가까이 간다며, 어떤 학생이 어떤 꿈을 꾸던지 모두가 다 소중하고 멋진 것이라고 했다.

표 의원은 세상은 넓고 크기 때문에 유년과 학창시절의 경험과 꿈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바른 마음가짐으로 인생의 목표를 설정해 정진하다보면 자신이 꾸어온 꿈보다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을 거라고 학생들에게 희망을 안겨 줬다.

이번 특강은 대학입시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하여 비교과 활동의 일환으로, 특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해룡고 연구부장 김성현 교사가 학교에 건의해 추진됐다. 강사 초빙은 학생들과 학부모 회의에서 결정하면 교장·교감이 관계자와 업무협조 후 초빙해 특강을 진행하는 구조다. 학생들이 표 의원을 선택했다는 의미다. 학생들의 부름에 표 의원은 바쁜 국회일정과 스케줄 등을 뒤로하고 흔쾌히 달려왔다.

표창원 의원은 경상북도 포항출신으로 대한민국의 형사, 경찰학자, 정치인이다. 대한민국의 제20대 국회의원으로, 소속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지역구는 경기도 용인시 정 지역이다.

오랫동안 경찰대학 교수로서 교편을 잡다가 지금은 교편을 내려놓고 문재인 당시 민주당 대표의 영입 제안을 받아 민주당에 입당했다. 20대 총선에서 경기도 용인시 정 선거구에 출마해 51.6%의 득표율로 당선돼 국회의원이 됐다. 국회의원이 된 뒤에도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방송에도 얼굴을 자주 보이며 범죄 사건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피력하기도 한다.

한편, 해룡고는 입학사정관제로 대표되는 입시제도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교과부장 중심제, 학생선택형 무학년제 보충수업, ·후배 맨토링제, 선택형 야간수업 및 교육활동, 해룡 CASS동아리 활동, 이번 명사초청 강연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정종복 교장은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는 해룡고등학교는 학생들의 꿈을 현실로 바꾸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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