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영광은 기상관측 이래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지난 24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영광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4.5도로 광주·전남에서 가장 추웠다. 영광에는 2008년부터 무인관측소가 운영 중이며, 201112일에도 영하 14.5도를 기록했다.

한편 갑작스럽게 찾아온 동장군에 영광군은 23일 군민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한파 피해 예방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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