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18 나눔캠페인… 후원물품 기부 연계

불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현석김영철)는 지난 1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희망 2018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영광군 최초로 관내 28명의 취약계층가정을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는 지역의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복지 사례관리와 2018년도 협의체의 역할과 운영을 계획하고자 실시했으며, 이날 회의에서 대상자를 선정하고 앞으로의 협의체의 기틀을 마련했고,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전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협의하여 기부와 연계하는 방식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불갑면 관계자는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내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해 크고 작은 문제들을 협의체에서 주도적으로 해결하는데 적극 지원하고, 지속적인 취약계층 모니터링 등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