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맨십 정신으로 끝까지 리그전에 참가해줘 감사하다”

재경영광군축구회(회장 이준원)는 지난 달 27일 서울 당산동 향우회사무실에서 이성 향우회장, 양장규, 김창균, 김진홍 부회장, 김애자 여성회장, 강경덕 청년회장, 임완택 군남향우회장, 정창욱 염산향우회장, 정기조 군남중회장, 성양호 홍농중 회장, 이대규 축구연맹 심판위원장, 김중만 서울시축구협회감독관, 김삼득, 조성호 전 축구회장 등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재경영광군향우회 축구회 제5회 축구인의 밤행사를 가졌다.

이준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 동안 무탈하게 리그전을 마칠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각읍면 단장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 그리고 스포츠맨십 정신으로 리그전에 참가해 준 선수들과 매끄러운 경기를 진행해 준 심판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성 향우회장은 “11개 읍면 젊은 향우들이 매월 운동장에 모여 정기 리그전을 통해 친목과 화합으로 향우회 발전에 큰 귀감이 됐다고 축구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2017년 미래해운배 리그전 시상식은 우승 영광FC(영광초교,영광서초교) 준우승 영광중앙FC 3위 군남FC 페어플레이상 군남FC, 불갑FC 참가상 염산FC, 군서FC 등에게 돌아갔다. 또한 2017FA컵 시상은 우승 홍농FC 준우승 법성굴비골축구단 3위 백수FC, 영광FC 등에게 돌아갔다. /서울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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