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출신 안기권 전 전남도 대변인이 전남자연환경연수원장에 지난 1일 취임했다.
안 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는 청소년을 육성하고, 즐겁고 화목한 환경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광 출신인 안 원장은 영광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전남도 경제총괄담당, 동부지역본부 총무과장, 관광과장,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담양군 수북면에 자리한 전남자연환경연수원은 국제청소년교육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대상 환경교육기관이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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