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예술의전당, 2018 첫 음악회

영광군은 오늘(23) 저역 7시부터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부활콘서트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18년 영광예술의전당 첫 공연으로 군민들의 문화 만족도를 높이고, 세대 간의 문화격차를 줄이는 소통의 장이 되고자 마련된 음악회이다. 아동부터 노년층까지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콘서트를 통해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부흥하는 첫걸음이 되고자 한다.

부활은 국민할매 김태원을 중심으로 30년 넘게 한결같이 한 이름으로 활동을 이어오는 전설의 밴드이다. 19861집 발매 후희야’, ‘사랑할수록’, ‘비와 당신의 이야기’, ‘네버엔딩 스토리’, ‘마지막 콘서트등을 히트시키며 국민밴드로 입지를 다져왔다. 그동안 밴드를 거쳐간 보컬만 해도 이승철, 김재희, 박완규, 정동하, 김동명 등 걸출한 보컬이 밴드의 음악과 가치를 알리며 다양한 연령층의 고정 팬을 확보하고 대중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관람료는 전석 3천원이며, 공연 당일 오후 1시부터는 현장 예매를 한다. 인터넷 예매나 현장 방문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주관하는 전화예매(350-5400) 서비스를 이용하여 예매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영광예술의전당 홈페이지(art.yeonggw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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