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로 활용

영광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4대종교 문화유적지를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신령스러운 정신문화의 성지에 걸맞게 웹툰을 제작하여 주요 관광지와 함께 관광 홍보자료로 활용코자 지난 13일 시사회를 개최했다.

웹툰 대상은 불갑사,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원불교영산성지, 기독교순교지, 천주교순교지 등 4대종교 문화 유적지와 주요 관광지 등 총 10편으로 구성하여 역사적인 실화와 구전, 허구를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로 이야기를 전개했다.

웹툰이 완성되면 20~30대 젊은 층에게 4대종교 문화유적지를 이해하는데 한 층 더 도움이 될 것이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도 편리하고 재미있는 문화콘텐츠로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시사회를 통해 참석하신 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더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제작하여 영광을 찾는 관광객 및 대중에게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4대 종교 문화 유적지를 널리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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