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도 11대 회장 취임… “살기 좋은 군서 만들겠다”

군서면번영회(회장 정무도)는 지난 227일 군서면 복지회관에서 이개호 국회의원,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김명원 부군수, 도의원 및 군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서면번영회 제10·11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가졌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4년간 제9·10대 회장을 역임하고 이임하는 정용태 회장에게 영광군번영회, 군서면 번영회원, 군서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에서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11대 회장으로 힘차게 출발하는 정무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각계각층의 축사와 2018년 임원진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무도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을 위해 봉사하신 정용태 회장과 제10대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역대 회장들의 정신을 이어 받아 활기 넘치고 살기 좋은 군서를 만들어 가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올해로 창립 42주년을 맞은 군서면번영회는 1976년 창립되어 밝은 미래, 희망찬 군서! 지역발전의 초석이 되자는 슬로건으로 현재 70여명의 회원이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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