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예감은 GAP인증, 저탄소인증으로 영광군 최초로 저탄소인증

초능력(파인애플식초), 탈콤허니(꿀), 매화당(황매실 원액), 까메오(감말랭이), 행복예감(대봉감)
이름만 들어도 귀에 쏙쏙 들어온다.
임세훈씨와 심성미씨가 운영 중인 고향에 행복예감의 제품들이다. 부부가 재능이 많아 직접 키우고 가공과 판매까지 한 곳에서 처리되다보니 그래서 쉴 시간이 부족하다고 한다.
식품 가공제조 허가를 받아 융복합 인증으로(6차 산업) 생산과 가공 판매 서비스까지 책임을 진다고 한다.
임세훈씨는 우리 행복예감은 GAP인증, 저탄소인증으로 영광군 최초로 저탄소인증을 받았다고 한다.
 임세훈 씨는 고향애농장(행복예감)은 1996년부터 부모님이 일궈놓은 농장을 2012년도부터 6년째 운영을 하고 있다.
 2009년 아버지의 별세 후 어머니 홀로 이어서 맡아 운영하시던 농장이 건강이 악화되어 농장을 처분할까 계속 운영을 할까 고민하다 귀농을 결정했다고 한다.
 귀농 전 처가식구들도 귀농하여 지내고 있었기 때문에 시골 생활에 집사람도 잘 적응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임세훈 씨는 “귀농한 후 품질개량을 하기위해 2012년 960주였던 감나무를 2016년 600주로 나무숫자를 줄여 감의 품질을 향상과 생산량을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17년도 생산량 60톤 생산 하여 판매하고 남은 감을 이용한 감 말랭이, 곶감, 식초, 와인을 생산 개발하여 2차 적인 부가 수익도 올리고 있다.
생산한 감의 판로는 서울양재하나로 마트로 납품을 계기로 감 박스의 소포장화와 다양화를 통하여 지금은 농협 안성물류센터로 납품중이다. 주문서출력, 소포장작업, 바코드작업, KPP파레트작업, 출고 등 기계화되어 유통되고 있다고 한다. 유통과정은 복잡하지만 소비자가 에게 맛있는 감이 공급되기 위한 단계라고 생각한단다.
행복예감은 1차 농협판매와 2차 온라인판매 3차 직거래장터와 판매장순으로 판매한다고 한다.
귀농을 계획하고 첫 번째 걱정은 자녀 교육 이였지만 영광군의 교육과정은 전국적으로도 인정받은 곳 이여서 크게 걱정은 안 하는 편이다. 교과서 위주로 공부 시키고 아이들의 재능이 아들은 컴퓨터 쪽으로, 딸들은 춤에 두각을 보인다고 초등학교 때는 자기 재능을 찾아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고향애 행복예감을 운연중인 임세훈, 심성미 씨는 지역 농사 하는 분들과 의기투합하여  별난농부들 영농조합법인을 결성했다. 별난농부들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하는 오프라인 판매점은 백수로 1609에 위치한 별난푸드마켓과 온라인 판매는 인터넷쇼핑몰 스타팜(http://www.starfarm.co.kr/)을 통해  판매 중이다.
임세훈, 심성미 씨는 “별난농부들이 만들어진 계기는 2013년 우연히 영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재능기부로 소 농업인들을 위한 교육에서다. 부부가 같이 강의를 맡아 명함, 리플릿, 동영상, 블로그, 쇼핑몰들을 만드는 강의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다 결성되었다“고 한다.  2015~18년도에는 영암, 화순, 영광 등 세 군데에서 강의를 하다 보니 시간이 없을 때는 농사일에 아직도 어머니의 도움이 크다고 한다.


임세훈 씨는“현제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 그만큼 모범 사례로 남도록 열심히 활동하여 유통문제 개선을 목표로 농산물도 제값을 받을 수 있는 판로 개선에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임세훈 임성미 부부

영광읍 백수로 1609
(군서농공단지 입구)
061-351-9878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