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영광군협의회(회장 박준화)는 지난 7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준성군수를 비롯한 제18기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준화 협의회장의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증진 방안주제해설과 자문위원 토론, 2018년 사업계획안 보고, 2017년 예산 결산보고, 기타 공지사항 안내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박준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5일 파견된 대북 특사단이 들고 온 남북정상회담 개최 소식을 크게 환영하며, 남북정상회담을 시작으로 북미대화 및 북한의 비핵화까지 하루 속히 이어져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고 뒤이어 평화통일이라는 대업을 달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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