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6·13지방선거 경선에 참여하는 탈당 경력인사에 대해 경선 참여시 20%의 감점을 주기로 한 가운데 민주당 전남도당은 지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김준성 영광군수의 탈당경력에 대해서는 “당 차원에서 영입한 인사라 감점대상이 아니다”고 밝혔다.
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김준성 영광군수의 경우 지난 2016년 이개호 전남도당위원장이 직접 영입한 인사"라며 "감점대상에서 제외 된다”고 전했다.
이어 전남에서 탈당경력이 있는 현 기초단체장을 비롯한 광역·기초의원들에 대해 “당 경선원칙을 그대로 적용”하고 “당의 요구로 복당하는 경우 등 상당한 사유가 있으면 최고위의 의결로 감점요인을 결정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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