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량면(면장 김성균)은 지난 16일 생신을 맞이한 관내 장수어르신을 방문하여 생신 축하 파티를 열었다.

영광군에서는 경로효친 사상 실천 및 가족사랑 공감대 형성, 노년기 소외감 해소로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구현하고자 장수노인 생신축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만 95세 이상의 장수 어르신들의 생신을 파악하여 굴비 및 케이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해 드리고 있다.

김성균 묘량면장은 작은 생일케이크 하나로도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축하해주는 우리의 마음이 더 따뜻해지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며, 정과 사랑이 넘치는 묘량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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