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남광주 주말리그에 참가… 목포공고와 격돌

올해 4강에 오른 영광FC U-18(감독 이태엽)팀이 2018 전남광주 주말리그에 참가한다.

24일 오전 1040분부터 목포공고와 보성 복내구장에서 첫 경기를 펼치는 영광FC U-18은 겨우내 착실하게 준비해온 훈련 카드를 펼쳐 보인다.

영광FC U-18 이태엽 감독은 창단 1년만에 전국 메이저대회에서 4강에 기염을 토한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어째든 지금은 과거다. 지난 해 왕중왕전에 아깝게 진출에 실패했으나 올해 리그에서는 최고의 실력으로 최고의 성적으로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리그는 목포지역을 연고로 하는 목포FC가 참가하게 되어 기존 광주숭의고, 순천고, 목포공고, 영광FC 등 총 5개 팀이 풀리그전 방식으로 나눠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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