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임과 기쁨이 함께한 하루

묘량노인대학(학장 오종만)은 지난 13일 묘량면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입학생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묘량노인대학 입학식을 열었다.

2011년도에 개설된 묘량노인대학은 금년 8기생 66명이 입학했고 1년 동안 외부강사를 초빙한 교양강좌 및 노인 맞춤형 운동, 문화공연과 같은 다양한 취미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7기까지 묘량노인대학을 이끌어왔던 이근호 학장이 물러나고 새롭게 오종만 학장이 취임하여 올해 제8기의 입학생을 맞이함으로서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지역 사회 내에서 어른 및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해 나가는데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학생들은 노인대학에서 노인이 아니라 씩씩한 청춘답게 배우고 즐기며 살아가야겠다라며 입학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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