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유도선수단 3명이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남도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전남도대표로 최종선발됐다.

이번 대회는 각 시.군을 대표해 출전한 200여명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서로의 실력을 겨뤘다. 도대표 선발결과, 초등부 영광초 무제한급 원치훈(영광초6), 영광중앙초 53kg이하 김준호(영광중앙초6), 남중부 66kg이하 원치규(영광중 2) 선수가 전남도대표로 최종선발됐다.

초등부 김준호는 지나 해 도대표이며 지난해 청풍기 전국유도대회 동메달을 획득한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중등부 원치규 역시 초등학교 6년때 교보컵전국유도대회 은메달, ymca 전국유도대회 동메달 획득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정행률 전무는 “열심히 훈련하면 올해 5월 충북 청주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 본선에서도 메달획득이 충분히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