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의원(2) 예비후보

소신과 원칙으로 군민들을 위해 일할 뚝심 있는 정치인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 시키는 복지인프라 확충

전남도의회 의장으로 나서 지역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군민 여러분만 바라보며 한걸음 한걸음 열심히 걸어갈 것

 

먼저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이장석입니다.

저는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세 번의 영광군의회 의원과 의장을 역임하고, 전라남도의회 의원을 연임하며 농수산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부의장으로 재임 중에 있습니다.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있기까지는 오직 군민여러분의 항상 한결같은 관심과 아낌없는 온정을 베풀어 주셨기에 가능했습니다. 이 기회를 빌려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내세우고 싶은 경력이 있다면?

송구스럽습니다만, 지난해 말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기초의원과 광역의원 중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을 받았고 금년에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어르신들께서 쌈짓돈을 모아 내시던 대한노인회 경로당 연회비를 전국에서 최초로 지방비로 지원할 수 있도록 조례로 근거를 만들고 도내 경로당 8,889개소의 연회비를 예산으로 확보해 어르신들의 부담을 덜어드려 이런 이유로 금년에는 대한노인회 전라남도연합회와 금년 3월에는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에서 어르신들께 감사패를 수상하게 되어 더없는 기쁨과 보람으로 마음속 깊이 간직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으로 도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사회전반에 깊숙히 뿌리박힌 적폐를 청산하고자 하는 국민들의 열망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습니다.

모든 일이 그러하겠습니다만, 반대를 위한 반대를 주장하며 변화와 쇄신만을 외친다고 모든 것이 해결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현실에 대한 직시와 문제에 대한 올바른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사전 검토가 필요하고 그것을 실행할 일꾼이 필요하다 할 것입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소신과 원칙으로 오로지 군민들을 위해 일할 뚝심 있는 지역 정치인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난 20여년의 정치활동을 하면서 권력을 쫓거나 개인적 사심을 채우기 위해 단 한 번도 민주당을 떠나거나 당적을 바꾼 적이 없습니다.

19대 대통령선거에서는 문재인 대통령후보 전라남도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역임하였으며, 지금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수석부위원장으로 재임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군민의 눈높이에서 지역현안을 해결하는 도의원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군민 여러분의 선택에 보답하고자 합니다.

 

우리지역은 민주당의 대표적인 텃밭이다. 공천경쟁 또한 치열한 것으로 예상되는데 차별화된 전략을 갖고 있는지?

저와 공천경쟁을 하시기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하신 분께서는 현장경험이 풍부하신 복지전문가로 알고 있습니다.

공자님의삼인행 필유아사(三人行 必有我師)’라는 말씀처럼 제가 배울점이 있다면 그 또한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세 번의 영광군의회 의원과 두 번의 전남도의원을 거치면서 숙원사업 해결과 군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기에 나름 자부합니다.

또한, 군민의 뜻을 전남도정에 반영할 수 있는 의정 노하우를 쌓아왔고, 도정에 대한 정보를 축척해 지역발전을 위해 한걸음 더 앞서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 왔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울러, 저는 귀 신문사에서 개최한 매니페스토 협약에 따라 늘 그래왔듯이 저의 진솔한 마음 그대로 군민 여러분께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우리지역의 현안에 대해 가장 시급한 문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먼저, 우리지역은 아직까지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습니다만, 전국적으로 고착화 되어가고 있는 구제역과 AI 등 가축 전염병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금번 제321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에서 도지사 권한대행을 상대로 한 도정질의를 통해 영세 한우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한 진료서비스 보조사업을 제안할 계획입니다.

그러면, 전남 도내 약 2만여 농가가 혜택을 보게 되고 송아지 폐사율도 80%이상 낮춰 축산농가의 시름을 낮춰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남도내 모든 시군의 문제이기도 하겠습니다만 65세이상 고령자와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이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만, 아직도 체계적인 노인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복지 프로그램과 좋은 일자리가 부족한 실정이므로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 시킬 수 있는 복지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2010년부터 도의원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에 경험은 분명 밑거름이 된다고 본다. 도의원에 당선을 한다면 4년의 임기 구상이 궁금하다.

여러 지인분들께서 저의 정치 이력을 알아보시고 군수 출마를 권유하셨습니다만, 군민 여러분께서 저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그동안 지방의회 의원으로써 지금까지 쌓아온 제 정치적 역량을 모두 발휘해 전라남도의회 의장으로 나서서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마지막 혼신의 힘을 다해볼 계획입니다.

그래서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 정책 변화에 따른 태양광 시설 확충 방침에 대응해 각 지자체마다 기준을 달리 정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동일한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시도 의장단 협의회에 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제안하고 고령화로 농사를 짓지 못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유휴 농경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건설토록 지원함으로써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지역 언론에서 한두 차례에 걸쳐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당선가능성을 점쳐 볼 수 있겠는가?

저는 그동안 발로 뛰는 의정활동이 군민과 소통할 수 있는 최고의 방안이라 생각하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으로 군민과 상시 소통하여 거짓 없이 올바르게 도정 현황과 의정활동 사항을 전달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아울러, 비리와 사욕 없는 공·사생활을 통해 군민 여러분께 지탄받지 않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몇 차례 여론조사에서 저에게 좋은 평가를 주신 것에 대해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제가 일한 성적표를 받아든 기분입니다.

자만하지 않겠습니다. 일희일비도 하지 않겠습니다.

더 많은 군민들께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겸손하고 노력하는 도의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도 오직 군민 여러분만을 바라보며 꿋꿋이 걸어온 저의 노력과 진심이 통한다면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마지막으로 군민들과 유권자들에게 하고자 하는 말이 있다면?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유권자 여러분!

여러분께서 그동안 저를 지켜봐 오신 것처럼, 선거철만 되면 갑자기 나타나 표를 부탁하는 그런 정치는 저는 해오지 않았습니다.

부족하지만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이라는 큰 틀에서 새로운 전남도의 미래를 여는데 앞장서는데 노력해 왔습니다.

스스로 잘했다는 평가를 내리기보다는 군민을 대표하여 당당하고 열심히 일하는 부지런한 의원으로 평가 받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 여러분과 대화하며 소통하면서 군민의 목소리에 항상 귀를 열어놓겠습니다.

저는 이름만 의원이 아니라 열정을 가지고 일해야 한다는 초심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만 바라보며 한걸음 한걸음 열심히 걸어갈 것을 약속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봄볕의 따사로움처럼 풍요로움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동료 정치인이자 친근한 후배였던 박영배 비서관님의 명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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