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영광, 행복한 군민, 환경안전분야 대상

영광군은 지난 10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개최된 제23회 한국지방자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환경안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주민을 위한 성과주의 행정으로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타에 모범이 되게 함으로써 우리나라 지방자치제도의 견실한 정착과 행정의 선진화를 이룩하고자 지난 1996년 지방자치제도의 본격 시행과 함께 제정된 시상제도로 민간부문이 지방자치단체를 평가하여 시상하는 제도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제도로 인정받고 있다.

수상기관은 서면평가와 인터뷰 심사 등 4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영광군은 국민안전처 평가 ‘2017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선정 및 ‘2017 숲속의 전남만들기우수상 수상 등 환경안전분야의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광군 관계자는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 건설의 초석은 군민이 안전한 환경과 살기 좋은 정주여건 개선에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영광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