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영광군의원 선거

홍농 김성진하기억 지역단일화 이루어 낼까?

영광군의원 나선거구 민주당 홍농읍 후보 단일화가 물거품이 됐다. 민주당 경선후보로 나서고 있는 김성진, 하기억 예비후보는 민주당 전남도당에서 진행하는 여론조사를 결과로 지역단일화를 도모했으나 민주당 당헌당규에 부딪치며 몇 시간 만에 수포로 돌아갔다. 6.13 영광군의원 나선거구 민주당 예비후보 4명 중 1명은 무조건 유니폼을 도중에 벗는다. 4명의 예비후보 출신 지역은 홍농 2명과 염산, 법성 등 3곳이다. 결과에 따라 3개 지역의 후보가 나올 수 있으나 자칫 2개 지역의 후보만 나올 수도 있다.

이번 영광군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최종 후보 유니폼을 입을 수 있는 참가자는 7명이다. 현재 옥석을 가리기 위한 민주당 예비후보들의 경선이 진행되고 있다.

최종 민주당 유니폼을 입기를 희망하는 예비 주자들은 가선거구에서 6, 나선거구에서 4명 등 총 10명이다. 오는 20일부터 치러지는 권리당원의 표심에 따라 3명은 무조건 고배를 마시게 된다. 가선거구 2명과 나선거구 1명 등 3명의 예비후보는 민주당 룰에 따라 군의원 선거에서 본선을 진출 할 수 없다. 하지만 20102014년 선출직 의원을 배출하지 못한 홍농의 단일화는 진행중이다.

한편 영광군의원 가선거구는 민주당민평당 후보 5인과 무소속 후보 3(박현진, 장영진, 정영남)의 대결로, 나선거구는 민주당 후보 3인과 무소속 후보 5(김강헌, 김병원, 신평섭, 장기소, 조삼차)의 대결로 압축이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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