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모싯잎송편 홍보요원으로 활동

한국생활개선 영광군연합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습득한 쌀빵 가공기술을 통하여, 16일 쌀빵을 직접 만들어 지역 사회복지시설(홍농 해뜨는 집, 대마 연한가지)에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한편 지난 2월 연시총회 때는 읍면별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쌀 220kg을 십시일반으로 모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였고, 상사화축제 및 각종 행사 등에 참여하여 마련한 회비로 회원 자녀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생활개선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 이용 가공기술교육, 지역농산물활용 천연제품교육, 농산물 직거래장터, 김장김치 봉사활동, 각종 축제 지원 등 군단위는 물론 읍면별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김경순 회장은 앞으로 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 여성 리더로서 자리매김하여 농업·농촌의 활력화에 기여하고, 쌀 소비촉진 및 영광모싯잎송편 홍보에도 앞장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농촌 소외계층 돕기 및 건전사회 풍토조성을 위한 봉사활동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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