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수당 지역상품권 지급으로 상가 활성화 기대

김준성 민주당 영광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선거사무실을 방문한 7개 농업관련 단체와 농업공약실천 협약식을 가졌다. 참여단체는 농민회와 쌀전업농연합회, 농업경영인회, 농촌지도자회, 한국농업여성경영인회, 쌀전국생산자협회, 여성농민회 등이다.

협약서에는 농민에 대한 사회적 보상으로 도비 50%를 확보해 월 20만원의 농민수당을 지급하고 순수농업예산을 총예산대비 연 1% 증액을 군 의회와 협의해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쌀값 안정을 위한 상설협의기구 구성과 식량주권을 실현하기 위한 농민헌법개정 반영 노력, 남북 농업교류 예산확보,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여성농업인 정책협의회 운영 등도 협약서에 반영했다.

김준성 예비후보는 농업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회복된다농민수당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하면 침체된 상가도 활성화되므로 임기내 적극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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