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스포티움․ 예술의전당․ 생활체육공원 등 서비스

영광군은 누구나 자유롭게 핸드폰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WiFi)존을 영광스포티움과 영광예술의전당, 생활체육공원에 구축하고, 지난 23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역민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에서 제공하는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는 직선거리 최대 500m 이내에서 동시에 500 ~ 700명이 접속하여 사용할 수 있는 고품질 네트워크 서비스로서, 이용자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로 인터넷을 사용할 때 'YeongGwang Free Wifi'를 선택하면 데이터요금 걱정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영광군은 관광객의 편익 증진을 위한 관광지 무료 와이파이 구축사업2017년부터 추진하여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불갑사관광지와 불갑저수지수변공원, 칠산타워 일원에 사업을 완료했고 올해는 백제불교도래지, 염산젓갈타운, 백수해안도로에도 확대하여 서비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주민의 통신비 절감을 위한 무료 와이파이 사업을 계기로, 앞으로도 주민의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정보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서비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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