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중앙초(교장 정병호)는 최근 1박 2일 일정으로 영광초, 영광여중,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 등 학생 40명과 함께 궁궐 역사탐방을 다녀왔다.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궁궐탐방을 시작으로 5월 경남에 있는 해인사와 가야테마파크, 6월 천안 독립기념관, 유관순역사사적지, 8월 경주지역 역사캠프를 마지막으로 총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궁궐 역사탐방은 조선시대 역대 왕들이 함께했던 궁궐과 역대 왕들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종묘를 방문하여 역사의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눈으로 보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된 것이다.

궁궐 역사탐방에 참여한 영광중앙초 6학년 한 학생은 “문화 해설사 선생님께서 들려주시는 조선시대 왕들 이야기가 인상 깊었다”며 “우리의 아픈 역사이야기도 흥미롭고, 이번 체험을 통해 조선시대 역사에 대해 더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교육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광중앙초는 다양한 역사탐방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역사에 관심을 갖고 더 깊이 있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살아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