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읍장 백만수사진)은 지난 18일 행복 도시락 캠페인을 지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광읍 직원 30여명이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도시락을 준비하여 점심을 함께 나누며 아낀 점심값 8,000원을 기부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현재까지 13회 실시하여 총 1,584천원을 모금하여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독거장애인 등 10세대에 생활용품을 후원했다.

이날은 읍사무소를 방문한 민원인 1명도 함께 참여해 식사를 하였으며, “공무원들이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백만수 영광읍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은 기부문화가 전 지역으로 확산됐으면 한다어려움이 처해있는 이웃들을 영광읍사무소로 알려주시면 맞춤형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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