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엔 6번으로’…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자”

오미화 전남도의회 2선거구 예비후보의 선거마무실 개소식이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많은 지역민들이 도의회 재입성을 기원했다.

지난 달 28일 열린 개소식은 농민후보라는 이름에 맞게 농관련단체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딸 최인혜양의 지지발언은 지역민들의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후보자 인사말을 마친 오미화 후보는 참석자들과 “6월엔 6번으로,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자는 구호를 외치며 개소식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오 예비후보는 농민수당으로 농민을, 지역화폐로 지역경제를, 마더센터로 엄마들의 삶을, 유전자변형없는 학교급식으로 우리아이들을 지키겠다고 정책을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부도덕한 권력에 의해 정당해산과 의원직 상실이라는 탄압을 겪었지만 불의에 굴하지 않는 투지와 열정으로 의원직을 되찾아 지역민들에게 큰 감동을 준 바 있다.

일 잘하는 당찬 일꾼, 어려움 속에서 오히려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사람이라는 평가처럼 선거행보도 당차게 걷고 있다.

오 예비후보는 유권자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정책으로 담도록 선거운동을 성실하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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