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보건소는 323일부터 보건교육관에서 총 10회에 걸쳐 시작한 고혈압고지혈증 건강교실을 지난 달 25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 시작 전후 기본검사 및 체력측정,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 합병증 예방, 생활 속 운동, 소금의 염도 측정해보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노래교실 운영 등 다양하게 혈관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체력인증센터, 의료기관, 대학교수,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원 등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질병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 및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에 도움을 줌으로써 주민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았고, 이에 군민들은 프로그램 횟수를 늘려 주기를 원했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도 군민의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당뇨병 건강교실, 고혈압당뇨병 자조모임,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체험 및 캠페인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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