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는 6. 13 지방선거에서 장애인 등 선거참여 취약 계층의 참정권 보장을 위해 맞춤형 투표편의 서비스를 적극 제공한다고 밝혔다.

영광선관위는 이번 선거에서 장애인, 다문화 등 취약 계층에 대한 선거정보와 투표편의 등 선거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장애인 대상으로 ▲장애인 단체 등 방문 선거정보 제공·안내 ▲거동불편 선거인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 지원 ▲수화통역사 (사전)투표사무원 배치 ▲모의 체험투표소를 설치·운영한다.

다문화 대상으로는 ▲다문화가족센터 방문 선거정보 제공 ▲투표안내 리플릿 등 투표안내자료 제공 ▲모의 체험투표소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영광선관위 최강호 사무국장은 “취약 계층의 참정권 보장을 위한 각종 투표편의 서비스가 취약 계층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함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6. 13 지방선거의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