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 횡단․ 자전거 운전 준수 등 교육

백수초등학교(교장 이정희)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보행 습관과 질서의식 등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안전교실을 운영했다.

올바른 교통안전에 대한 행동을 습관화 시키는 것은 자신의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며 장차 교통질서를 준수하는 바람직한 문화인을 육성하는 것과 직결되기 때문에 가정과 기관에서 체계적인 교통안전 교육은 더욱 필요하다.

영광군과 녹색어머니회 공동으로 주관한 가운데 어린이들의 올바른 보행 습관과 질서의식 함양을 위한 찾아가는 참여형 교육으로 이루어졌으며, 자동차의 속도와 정지거리, 충격력, 보행자 사고의 특성과 안전한 보행행동, 상황별 횡단방법, 자전거 운전자의 올바른 마음가짐, 자전거 운전자 준수 사항들에 대한 교육을 했다.

백수초 관계자는 교통안전 교육은 교통사고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라서 성인이 됐을 때 교통안전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운전자가 되는 기초를 형성해 준다면서 어린이들의 교통 안정의식과 생명존중의 가치관을 조기에 형성하고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안전의식을 갖고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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