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삼차 무소속 영광군의원(나) 후보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경청하는 서민정치를

 

먼저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한다면.

40여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활동을 해왔고, 지역주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 가려 합니다. 수협중개업인 생업을 하며 생계유지와 사회활동, 동네지역 활동을 하며 서민들의 희망을 만들 수 있다는 행복을 꿈꾸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 뒤에는 주민여러분의 힘과 가족의 도움이 있어 가능했습니다.

오는 6.13 지방선거 무소속 영광군의원 나선거구 예비후보다. 영광군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20024대 영광군의회에 진출했었습니다. 4년 전에는 12년 만에 재도전에 나섰지만 지역봉사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다시 4년이 지났습니다. 4년전을 거울 삼아 기필코 승리를 하겠습니다.

특히 우리고장 영광은 군민의 수준 높은 정치의식과 다양하고 다변화된 욕구를 충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수용하는 정치수준에 걸맞는 정치와 민심을 담으려합니다.

지역민 여러분! 이제 마음 터놓고 편하게 말씀하십시오.

위력의 시대가 가고 도의의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가슴 조렸던 아픈 상처들을 헤아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역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우리 지역은 민주당의 대표적인 보수 텃밭으로 무소속 후보로 당선 가능성은 미지수다. 무소속 후보로써 차별화된 전략을 갖고 있는지.

무소속이든 소속정당은 동네일을 하는 데는 장애물이 되지 못합니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펼쳐나가 수 있도록 마지막 봉사기회를 주십시오.

크게 차별화된 전략은 없습니다. 하지만 영광군은 지금까지 선거 때문에 군민 간 갈등과 반목이 너무나 깊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이번 선거를 공명정대한 축제 분위기로 치러서 단번에 치유시키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이를 위해 선거 후에 당선자와 낙선자는 선거과정에 치명적인 불법·탈법 사유가 없는 한 축하와 격려의 미덕을 보이는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또 농어가 경제의 개선이 없이는 어떠한 영광의 시장경제도 살아날 수가 없습니다.

영광군민들은 그동안 지자체선거에서 정당에 얽매이지 않고 인물중심의 선택을 하였습니다. 이번에도 정당보다는 일을 잘할 수 있는 사람에게 투표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한번만 기회를 주십시오.

마지막으로 군민들과 유권자들에게 하고자 하는 말이 있다면.

존경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법성면백수읍홍농읍염산면낙월면 지역주민 여러분!

이번 6.13 지방선거에 영광군의원 나선거구에서 군의원에 도전하고자 출마한 조삼차입니다. 그동안 지역주민 여러분의 한없는 사랑과 성원에 다시 한 번 큰절 올립니다.

저 조삼차는 저의 정치 인생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군의원 재선이라는 큰 짐을 안고 그동안 생활정치와 사회활동을 통하여 얻어진 경험을 토대로 더 크게 봉사하고 힘 있는 군의원이 되어 영광군민과 법성면백수읍홍농읍염산면낙월면의 지역주민을 위해 더 큰 일꾼이 되고자 합니다.

그리고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경청하는 서민밀착형 생활정치인 조삼차가 그 표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저 조삼차는 새로이 거듭 다시 태어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나름대로 열심히 해왔었지만 아직도 부족함이 많다는 것을 알지만 저에게 군의원으로서 책무와 소명이 주어진다면 영광군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밀어붙이는 정신으로 군의회에서 중책을 맡아 영광군과 법성면백수읍홍농읍염산면낙월면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여 반드시 보답 드리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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