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법성면향우동문회가 ‘모교 역사 바로세우기’ 청원을 진행 중이다.
행우동문회 관계자는 “법성포초는 일제가 사립에서 공립학교로 전환한 해를 졸업원년으로 삼아 학교사가 뒤틀려 버렸다”면서 “이에 우리 학교 총동문회를 중심으로 ‘졸업횟수 변경청원’ 을 하고자 하오니 많이 동참 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법성포초는 내년 2019년부터 졸업횟수가 일제의 1920년이 아닌 1908년으로 바뀌어 2019년도에 졸업하는 후배들 졸업기수는 98회가 아닌 108회로 변경되어 뜻 깊은 졸업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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