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보다 1203명 감소… 지난 해 대선보다 181명 줄어들어

6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지방동시선거에 참여하게 되는 영광지역 선거인수가 46,703명에 불과할 것으로 나타났다.

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투·개표 장소와 선거인수에 따르면 영광지역 선거인수는 총 46,703명으로 이는 지난 201464일 열린 제6회 지방선거 선거인수보다(47,906) 보다 1,203명이 줄어든 수치이며 20175월에 열린 제19대 대통령선거인수(46,884) 보다 181명이 줄어든 수치다.

하지만 지역별로 11개 읍면 모두 선거인수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영광읍이 17,481명으로 가장 많았으면 전체 선거인수에 37%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2014년 지방선거 선거인수(15,440)와 비교해서도 2,041명이 증가했다. 백수읍은 2014년 지방선거 선거인수(4,343)보다 242명이 많은 4,585명의 선거인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홍농읍도 지방선거 선거인수(5,501) 보다 595명이 늘어난 6,096대마면(1,463)149명이 늘어난 1,612명을 나타냈고 묘량면(1,548)131명이 늘어난 1,679명을 기록했다.

불갑면(1,172)2014년 지방선거선거인수와 비교해 114명이 늘어난 1,286군서면(2,046)142명이 늘어난 2,188군남면(2,246)98명이 늘어난 2,344염산면(3,821)97명이 늘어난 3,918법성면(4,904)18명 늘어난 4922낙월면(448)144명이 늘어난 592명으로 나타났다.

11개 읍면 전체의 선거인수가 늘어난 이유는 2014년 관외사전투표(4,618)와 거소투표(356) 4,974명의 집계가 별도로 구분됐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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