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선 1명․ 3선 4명․ 재선 14명․ 초선 28명… 의원직 사퇴‧ 상실 8명

1991년 영광군의회가 개원 이래 7대 군의회까지 47명이 중복 배출됐다. 1대부터 7대까지 초선 의원의 폭은 갈수록 줄어들었다.

91년 초대선거에서는 영광읍 2명을 포함해 11개 읍면에서 12명을 선출했다. 1대에서 군의원 12호가 탄생한 셈이다. 1년여가 지난 9213호 의원이 탄생했다. 염산 김대귀 의원의 선거법 위반으로 박균문 후보가 당선됐다. 95년 열린 2대선거에서도 12명 선출의원 중 10명이 새롭게 가세하며 23호 의원이 탄생했다. 983대선거에서는 영광읍이 2명에서 1명으로 줄어들면서 11개 읍면서 1명씩 선출한 결과, 새인물 8명이 들어오면서 28호를 배출했다. 28호 의원은 강필구 의원 사퇴로 불갑 류동현 후보가 무투표로 당선됐다. 20024대 선거에서는 총 6명이 신인으로 채워지면서 34호를 배출했다. 이중 낙월 김용현 의원이 개인비리로 낙마한 가운데 노병래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2대부터 4대까지 초선의원은 2명씩 줄어들었다

20065대 선거부터는 중선거구제에서 소선거구제로 재편과 동시에 비례대표 제도가 신설됐다. 39호 의원을 배출했으나 홍경희 비례대표 의원과 장기소 후보(김삼차 의원 선거법 위반)가 명단에 오른 것.

2010년과 20146, 7대 선거에서는 양순자와 손옥희 비례대표를 포함해 각각 4명씩 배출하며 47호 의원을 탄생시켰다. 초선의원 배출 폭은 113명을 시작으로 210, 38, 4655, 64, 74명씩 초선의원을 배출했다.

한편 27년차를 맞이한 영광군의회 역사동안 의원 배출은 총 47명을 중복 배출한 가운데 강필구 의원이 7선을, 이용주이장석·이종윤장기소 의원이 3선을 기록했다. 재선은 14, 초선은 28명이 기록했다. 사퇴와 의원직 상실도 각각 4건씩으로 8명이 도중 낙마했다. 이번 6. 13 지방선거에서 50호 군의원이 배출될 것인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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