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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년 문화유산 더욱 발전시켜 대한민국 최고로
전국 유일 ‘난장트기’ 개최 단오제 전통문화도 재현
2018년 06월 11일 (월) 11:05:13 영광신문 press@ygnews.co.kr
   
김한균 법성포단오제 보존회장

법성포단오제 한 단계 도약하는 축제로

영광 법성포단오제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동안 법성포 뉴타운에서 '새로운 천년의 시작'을 주제로 열린다. 단오제 준비가 한창인 김한균 법성포단오제 보존회장을 만났다.

법성포단오제는 이미 시작됐다. 지난 달 19일 각양각색의 깃발을 설치하고, 화려한 오색천을 연결해 지역민의 화합과 법성포 단오제가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기원하는 사전 행사가 열렸다. 바로 난장트기, 이는 국가명승 제22로 지정된 중요무형문화재로 일 년 동안의 무사 안녕과 풍년·풍어를 기원하는 일종의 놀이다.

준비에 한창인 김한균 단오보존회장은 굴비의 본고장인 영광 법성포에서 음력 55일을 전후로 개최하는 본 행사 영광법성포단오제가 오는 15~18일 나흘 동안 새로운 천년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성대하게 열린다고 전했다.

김 회장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단오제례 의식을 재현하는 산신제, 당산제, 용왕제 등 우리 고유의 민속문화를 재현한다. 전국 국악경연대회, 단오장사 씨름대회 등 다양한 민속놀이 경연과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관광객들이 하나가 되어 즐거움을 나누는 잔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 첫날인 15일에는 전국시조경창대회, 지역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단오제 퍼레이드가 열리며, 이어 단오제 개막식이 진행된다.
   

특히, 행사장 특설무대에서는 가수 김연자, 에일리, 성진우가 화려한 축하무대를 펼쳐 행사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대통령배 전라남도 씨름왕 선발대회가 열려 모래판의 왕좌를 놓고 뜨거운 한 판 승부를 펼친다. 또 올해 처음 선보이는 관광객과 함께하는 용줄다리기와 단심줄놀이, 강강술래가 행사장 일원에서 열리며, 특설 무대에서는 전국청소년 트로트가요제와 초대가수 EXID 축하공연이 열려 젊은층 관광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셋째 날에는 17회 전국국악경연대회와 법성포 단오가요제가 열린다. 전국최고를 가리는 무대로 화려하게 진행된다. 단오가요제에는 초대가수 임창정과 라붐이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

   
마지막 날인
18일 단오날에는 법성포 앞바다에서 용왕에게 뱃길과 어민의 무사안위를 기원하고 풍어를 비는 용왕제가 열린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에 해당하는 용왕제는 관광객들과 함께 바다에 풍류를 띄우다 는 주제로 선유놀이를 재현한다. 폐막식에는 가수 홍진영, 태진아, 설하윤, DJ-DOC 등 인기 연예인들이 총출동해 2018 영광법성포단오제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내년을 기약하게 된다.

김한균 법성포단오제 보존회장은 “500여년의 전통을 지닌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법성포 단오제를 더욱 계승 발전시켜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만들겠다관광객들의 편의는 물론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재미와 감동의 축제로 치르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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