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신문은 새로운 시작을 위해멈추지 않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작은영웅들과 어두운 곳에서 묵묵하게 살아가는 단체들을 발굴하고 소개한다. 또한 그 꿈을 위해 희망을 가지고 힘차게 달려가는 동네방네 영광사람들의 한주간의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여과 없이 전하고자 한다. /신창선 기자 제보 및 기사문의. 010-3573-9233. tlsckdtjs@nate.com

 

홍농초 아름드리 합창단 전국교통안전동요대회대상

, , 깡으로 천년의 빛 영광 빛내준 우리 학생들 자랑스럽다

홍농초등학교가 전국교통안전 동요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홍농초등학교(교장 류혜경)에 따르면 홍농초 아름드리 합창단이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펼쳐진 9회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동요대회합창부문에 참가한 가운데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교통안전 동요대회는 전국의 초등부 합창단 및 학부모 등 6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교통안전 동요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밝고 흥미 있는 교통안전 동요를 통하여 자연스럽게 교통안전 수칙을 배우고 익히며, 노래를 통해 협동심과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경연행사다.

홍농초등학교 아름드리 합창단은 20183, 처음 창단하여 3개월 동안의 열정과 노력으로 전국대회 우승을 일궈낸 만큼 그 기쁨의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영광교육지원청과 한빛원자력본부의 세심한 배려와 아낌없는 지원으로 제9회 전국 어린이교통안전 동요대회에 참가하여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보여줌으로써 학생들에게는 자신감과 긍지를 드높여주고 가정과 학교는 물론 지역사회에 커다란 자부심으로 자리를 잡아왔다.

홍농초 류혜경 교장은 탁월한 음악성으로 직접 곡을 창작하여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신 백부산 교사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그리고 꿈, , 깡으로 천년의 빛 영광을 빛내준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학부모님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앞으로도 명문학교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 노래를 통해 우리 모두 교통질서를 잘 지키는 건강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8 영광법성포단오제 구경 오세요

서울 SRT 수서역서 법성포단오제 홍보

영광군은 지난 달 31일부터 1일까지 2일간 SRT 수서역에서 ‘2018 영광법성포단오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홍보전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18 영광법성포단오제와 영광스템프투어, 영광국제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와 연계하여 소개했으며, 영광군 관광기념품 증정 행사를 통하여 SRT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법성포 뉴타운 일원에서 ‘2018 영광법성포단오제는 산신제, 당산제, 용왕제 등 제전행사와 전국국악경연대회, 단오장사씨름대회 뿐만 아니라 올해 신설된 관광객과 함께 참여하는 단오퍼레이드, 용줄다리기와 미디어 대북공연, 축하공연 등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화합의 축제를 위해 다양하게 준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전을 통해 영광뿐만 아니라 영광법성포단오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오는 15일부터 열리는 2018 영광법성포단오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실은 묘량사랑봉사대

독거노인 방문 실버케어서비스 제공

묘량면사랑봉대(대장 김성균 면장)는 지난 달 31일 관내 독거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독거노인 실버케어서비스를 진행했다.

묘량면은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묘랑사랑봉사대와 함께 어르신들의 정서적 소외감을 극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코자 매월 관내 독거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집안청소 및 환경정리, 건강체크, 말벗서비스, 생필품 및 간식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서비스를 받으신 독거어르신은 오랜만에 집안에 많은 사람들이 와서 적적함을 달랠 수 있었고 집안에 버리기 곤란한 쓰레기 등을 청소해 주어서 집안이 한층 깨끗해 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성균 묘량면장은 묘량봉사대가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왕성한 활동을 해 주시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며, 정과 사랑이 넘치는 묘량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빛원전, ‘민간공기부양정 지원

3억원 사업비 지원도서 주민 불편 해소 앞장

서해안에 접해있는 영광군은 청정 갯벌과 여러 섬 지역을 포함하는 지역으로 예로부터 굴비, 소금 등 각종 해산물이 유명한 고장이다.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양창호)는 갯벌 명소화 및 도서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두우리어민영어조합법인(대표 김현)2년 계속사업을 추진했고, 지난 달 31일 열린 공기부양정(호버크래프트) 진수식에서 해양환경정화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조수 간만의 차가 심한 서해안에서 해수 높이는 선박 및 도서 주민 활동에 많은 제약을 주고 있으며 특히, 썰물 시기에 갯벌 및 섬지역에서 발생하는 응급 상황은 안타까운 사연을 많이 만들고 있는 실정이었다.

원전 주변지역의 랜드마크성 지원사업 모델 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한 금번 사업은 영광군, 해경, 소방기관 및 주관단체 간 MOU체결을 통하여 공기부양정을 이용한 갯벌 안전사고 예방 및 정화활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나아가 영광지역의 아름다운 해양 관광자원을 홍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이 사업을 위해 2년에 걸쳐 총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지역주민들의 실질적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내실 있는 사업자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작지만 아름다운 섬 독도, 실천하자 독도 사랑

독도교육 선도교육청 독도 역사생태 문화 탐방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석)531일부터 62일까지 작지만 아름다운 섬 독도를 사랑하자라는 주제로 독도사랑 학생동아리 등 담당 교직원 20명과 교직원 국토탐방 역사 동아리 회원을 포함 40여명이 울릉도, 독도 탐방을 다녀왔다.

특히 이번 탐방은 2018년 독도선도교육청으로서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체험학습 기회를 마련하여 독도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다양한 독도 현장체험 활동을 통해 보고, 생각하고, 느낌으로써 독도사랑,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열렸다.

이번 독도 탐방에 참가한 박모 학생은 이번 독도 역사생태 탐방을 통해 독도의 자연환경이 너무나 아름다웠고, 독도를 지키기 위해 애쓰고 계신 독도경비대들과 독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였던 우리 조상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됐다앞으로도 우리땅 독도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독도 사랑에 더욱 앞장서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준석 교육장은 이번 독도 역사생태 탐방은 우리 학생들에게는 독도에 대해 깊이있게 알아가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독도가 역사적으로도 우리땅임을 알고 독도에 관심과 사랑하는 마음은 한층 높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전국소년체육대회 해단식전국 군단위 최다 메달 획득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석)은 지난 4일 대회의실에서 학교장, 선수, 지도자,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6종목 31명이 출전해 금메달 5, 은메달 5. 동메달 2개 최종 12개로 전국 군단위에서 최다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체조에서 영광중앙초 나종빈(6)과 김선우(6)가 각각 3관왕을 차지했고, 영광중앙초 체조부는 금메달 5개와 은메달 3,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또한 태권도와 검도에서 영광중 배재홍(3) 선수가 태권도에서 은메달을 차지했고 해룡중 검도부가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김준석 교육장은 그동안 흘린 땀방울 하나하나가 모여 쾌거를 이루었다""학생선수를 비롯해 학교장, 지도교사, 지도자, 학부모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영광교육가족 모두의 긍지와 영예를 드높였다"고 선수단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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