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 1등 본부로 만들겠다”

석기영(60사진) 한국수력원자력 품질안전본부 안전처장이 제21대 한빛원자력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4일 신임 한빛본부장으로 취임한 석기영 본부장은 한양대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858월 한국전력공사에 입사 해 고리원전 제1발전소 기술부, 신고리제2건설소 부장, 신고리제2시운전실 시운전실장, 본사 원자력발전처 노심관리부, 원자력안전처 원자력안전팀, 감사실 부장검사역, 울진원전 제3발전소 발전교대1부장 등을 두루 섭렵했다. 본사 품질안전본부 안전처장을 지내다가 금번 인사에서 한빛원전 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석기영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빛본부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1등 본부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석 본부장은 안전을 최우선한 원전 운영을 강조하며 대·내외 안전 소통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한빛원전은 약 36개월만에 양창호 본부장에 이어 석기영 본부장을 새롭게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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