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대마) 인천서구청장 장종태(군남) 대전서구청장
문인(군남) 광주북구청장 김병내(염산) 광주남구청장
영광향우 출신들의 당선소식이 들려왔다. 인천 서구청장에 출마한 민주당 이재현(대마․ 57) 후보가 64%의 지지율을 받으며 당선됐다.
군남출신 장종태(65) 대전 서구청장도 67%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광주 북구청장에 출마한 문인(군남․ 59) 후보도 77%에 높은 지지율로 청장의 길을 걷게 됐다.
광주 남구청장에서도 염산출신인 김병내(염산․ 46)후보도 69%의 득표율로 40대 청장에 올랐다.
반면 무소속으로 3선에 도전했던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후보와 광주 남구청장에 도전했던 박용권 민평당 후보는 각각 3위에 그치며 낙선했다.
신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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