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중앙초등학교(교장 정병호)는 지난 5일 전교생과 교직원을 포함하여 5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고장 한마음 걷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 고취와 함께 학교의 구성원 모두가 어우러지는 학교 분위기 조성에 매우 큰 도움이 됐다.

1~3학년 학생들은 올해 영광군에서 새롭게 단장한 물무산 행복 숲 둘레길을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4~6학년 학생들은 불갑산을 오르며 친구들과 선생님과의 정을 쌓으며 살기 좋은 우리 영광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정병호 교장은 우리 고장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몸과 마음을 다지는 오늘과 같은 체육행사를 통해 학생들 모두가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지켜나갔으면 한다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유의미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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