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섭 상임부회장(체육대상) 조용호 이사장(의료대상)

김준성 영광군수가 민선 6기 갈무리에서 지구촌희망펜상을 수상했다.

한국지역신문협회에 따르면 김준성 영광군수가 지난 2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 지구촌희망펜상자치부문 대상을 받았다. 또한 지역체육발전에 헌신, 공헌한 조광섭(사진) 영광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체육대상, 1983년 개원이후 지역의료 서비스에 공헌하고 있는 조용호(사진) 영광종합병원 이사장이 의료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김준성 군수는 이번 시상식에서 자치부문 현역군수로는 지방선거에서 당선인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지구촌희망펜상'은 한국지역신문협회 주최로 전국 200여 지역신문이 주어진 책무를 뛰어넘는 공헌과 열정을 가진 인물을 발굴해 공동으로 시상하는 상이다.

김준성 군수가 수상한 자치대상은 지역 특성에 맞춘 시책을 개발하고 지역 공동체 복원에 기여한 자치단체장에게 수여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민선6기 취임이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투자지원 정책과 친 기업문화조성을 바탕으로 대마산업단지 분양에 적극 노력하는 등 공격적인 기업투자유치에 앞장 서 왔다.

특히 미래전략산업인 e-모빌리티연구센터 구축으로 국내 e-모빌리티 선두주자인 캠시스 등 대형 기업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대상을 수상했다.

김준성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군 만들기에 더욱 최선을 다해달라는 의미로 알고, 앞으로도 6만 영광군을 위한 내실 있는 군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5회째를 맞은 2018 지구촌희망펜상은 자치분야 등 7개 분야 총 19명에게 상을 주었다. 그동안 여성운동을 펼쳐온 이희호 여사와 이태석 신부 등이 역대 수상자로 선정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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