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군비 55500만원을 지원하여 관내 중학생 3학년을 대상으로 ‘2018 글로벌 문화체험을 진행중에 있다.

지난 14일 영광여중 85명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총 6회에 걸쳐 360명을 대상으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35일 일정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2015년까지는 성적 우수자만 선발하여 어학연수를 실시했으나 2016년부터 중학교 3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해 해외체험을 통해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고 꿈과 비전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군비 6억원을 지원하여 관내 중학생 380명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다녀와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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