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유일 섬지역, 소통과 화합 다짐
낙월면(면장 문안형)은 지난 5일 안마도 어민회관에서 김태욱 번영회장을 비롯한 30명의 지역 대표자가 한데 모여 소통과 화합을 위한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낙월면은 영광군의 유일한 도서지역으로 도서 특성상 교통여건이 불편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 교류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문안형 면장은 면민 화합을 행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먼저 지역 대표자가 한데 모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낙월면민 우호증진을 위한 만남의 날을 분기마다 순회 개최하게 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1/4분기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 이장단장 선임. 2018년 낙월면민 축제 한마당 개최를 협의하는 등 지역의 리더로서 책임감을 부여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문안형 면장은 면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애써주시는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애정 어린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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